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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 2025 향기부터 힐링까지, 바질 키우기 초보 가이드

by 부동산박사과정 2025.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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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창가에서 자라는 이탈리아 정원


햇살 좋은 오후, 창가를 스치는 산뜻한 향기.
그 중심엔 작은 바질 화분 하나가 놓여 있습니다.
한 줌의 흙, 약간의 정성, 그리고
향긋한 잎 하나로 일상이 바뀌는 기분—그게 바로 바질의 매력이에요.

바질은 허브 중에서도 초보자에게 특히 인기 있는 식물입니다.
물 주기부터 분갈이까지 어렵지 않고,
무엇보다 직접 키운 바질을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감성도 실용도 모두 잡을 수 있는 식물이죠.


🌱 모종부터 시작하는 바질 키우기

  • 📦 화분 선택
     배수 구멍이 있는 플라스틱 or 토분 추천!
     바닥에는 자갈이나 깨어진 화분 조각으로 배수층을 만들어주세요.
  • 🪴 흙 배합 꿀팁
     펄라이트 + 이탄 = 2:1 비율
     또는 배양토 + 퇴비 = 2:1 비율도 좋아요.
     통기성은 필수!
  • 🌿 심는 법
     모종을 중앙에 놓고 흙을 살살 채워주세요.
     줄기 기부는 흙보다 잠기지 않도록 주의!
     심은 후에는 흙 전체가 촉촉해질 만큼 듬뿍 물주기!

💧 물 주기는 '촉촉하지만 과하지 않게'

  • 📅 초기 1~2주: 반그늘에서 적응시켜 주세요.
  • 🌞 이후: 흙이 말랐다 싶으면 바로 물!
     과습은 바질에게 치명적이라 화분 밑으로 물이 빠져나가는지 확인해야 해요.

💡 Tip: 여름엔 겉흙이 빨리 마르니 물 주기 주기 단축,
겨울엔 토양을 더 건조하게 유지해 주세요.


🌤️ 햇빛과 온도, 바질은 햇살을 좋아해요

  • ☀️ 하루 6시간 이상 빛 받는 장소가 최적
     (실내라면 식물등도 좋아요!)
  • 🌡️ 온도는 10도 이상 유지
     기온이 떨어지면 반드시 실내로 이동!
     찬바람 맞으면 잎이 검게 변하고 시들 수 있어요.

🌿 분갈이, 생각보다 쉬워요

  • 분갈이 시기
     보통 봄, 3~4월경 추천
     하지만 뿌리가 빽빽하거나 물빠짐 나쁘면 계절 무관하게 시도!
  • 🧺 방법
     기존 화분보다 5~7cm 더 큰 화분 준비
     뿌리 다치지 않게 조심히 옮기고,
     썩은 뿌리는 가위로 살짝 다듬어주세요.
     새 흙으로 부드럽게 감싸고 다시 듬뿍 물!

✂️ 가지치기 & 수확, 잎이 풍성해지는 비밀

  • 순지르기
     잎 6~8장이 자랐을 때 윗부분을 살짝 잘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가지가 갈라지면서 풍성해집니다!
  • 🍃 수확은 위에서부터
     윗잎부터 조금씩 잘라주면 아래쪽도 더 잘 자라요.
     잎은 너무 오래 키우면 질겨지니 수시로 따먹는 게 좋습니다.

“식탁 위 피자, 그리고 바로 앞 창가에서 자란 바질—
이보다 더 감각적인 조합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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