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박시영
- 출생: 1977년, 구미
- 직업: 그래픽 디자이너 / 영화 포스터 디자이너
- 소속: 스튜디오 빛나는(Bitnaneun) 대표
- 활동 분야: 영화 키아트, 프로덕션 디자인, 브랜딩 등
정규 미대 출신도 아니고, 유명 디자인 회사를 다닌 적도 없지만
그는 오히려 ‘독학’으로 디자인 세계를 뚫었습니다.
지금은 수많은 감독과 제작사들이 먼저 그를 찾는 존재로 자리매김했죠.
🎬 필모그래피보다 강한 ‘디자인 그래피’
박시영의 이름은 낯설지 몰라도
그가 만든 포스터는 모두의 기억에 선명히 남아 있습니다.
- <곡성>
- <남산의 부장들>
-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계>
- <동주>
- <우리들>
- <벌새>
- <노량>
- <베테랑 2>
- <거인>
- <꿈의 제인>
이 리스트만 봐도 그가 ‘한국 영화의 시선’을 얼마나 구축해왔는지 느껴지죠.
그는 포스터 하나를 만들기 위해 시나리오를 처음부터 읽고,
감독과 직접 소통하며 영화의 진심을 담아냅니다.
때론 한 줄의 카피도 그가 직접 써내려갑니다.
“포스터는 판촉물이기 전에
그 영화의 ‘사전 언어’라고 생각해요.”
📱 인스타그램 속 박시영
그는 인스타그램(@parksiiyoung)에서도 활동 중입니다.
이곳엔 포스터 작업물뿐 아니라
디자인에 대한 철학, 일상, 후배 디자이너들을 향한 따뜻한 조언도 담겨 있습니다.
✔️ 예: "뺄 줄 아는 디자이너가 되자."
✔️ “무난하지 않은 것, 그게 정답이 될 수도 있다.”
작업의 뒷면, 디자이너의 고민과 영감, 철학까지 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 고흥에서 보내는 ‘두 번째 성장기’
최근 박시영 디자이너는 서울을 떠나
전남 고흥으로 거주지를 옮기며
자연 속에서 창작자의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디자인 스튜디오 ‘빛나는’ 외에도
이제는 **‘띠프(THHIEF) 프로덕션’**을 통해
리빙 제품, 웹툰, 광고, 애니메이션 등
그의 시선이 담긴 새로운 영역들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 후배들에게 전하는 한마디
“남들과 똑같이 잘하려 하지 마세요.
자기만의 시선이 있는 게 진짜 디자이너예요.”
그는 늘 ‘디자인을 잘하는 사람’보다
‘디자인을 자기답게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 말은 지금까지의 그의 궤적이 가장 잘 증명해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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