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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 2025 최정, KBO 최초 500홈런…불멸의 전설이 되다

by 부동산박사과정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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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3일, 한국 프로야구에 또 하나의 역사가 쓰였습니다.
바로 SSG 랜더스의 최정 선수가 KBO 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500홈런을 달성한 것인데요. 이는 이승엽 전 감독의 467홈런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으로, 20년 넘는 커리어를 꾸준히 쌓아온 최정 선수의 결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날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6회말, 2사 1루 상황.
최정은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자신의 500번째 홈런을 완성했습니다.
이 홈런볼은 관중석으로 향했고, 한 팬이 이를 잡았습니다.


🎁 역사적인 홈런볼, 그리고 ‘따뜻한 팬심’

홈런볼을 잡은 팬, 조상현 씨는 이 공을 구단에 기증했습니다.
“금전적인 이득보다 그 순간을 함께 했다는 자부심이 더 컸다”며 홈런볼을 흔쾌히 반납한 조 씨는, 그 대가로 약 1,7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여기에는

  • SSG 시즌권
  • 스카이박스 이용권
  • 최정 친필 사인 유니폼 및 배트
  • 다양한 상품권 등이 포함되었고,
    무엇보다 구단과 최정으로부터 받은 감사의 마음이 가장 큰 선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 숫자가 말해주는 최정의 위대함

최정은 2005년 데뷔 이후 매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꾸준히 기록했습니다.
2011년 100홈런, 2016년 200홈런, 2018년 300홈런, 2021년 400홈런을 기록하며 성실하게 쌓아올린 결과가 바로 이번 500홈런이죠.

이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단 8명만이, MLB에서도 단 28명만이 달성한 세계적 대기록입니다.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세계에 알린 셈입니다.


📌 요약 정리

  • 📅 날짜: 2025년 5월 13일
  • 장소: 인천 SSG랜더스필드
  • 💥 홈런 상황: NC전 6회말 2사 1루 투런
  • 🧤 홈런볼 기증자: 조상현 팬
  • 🎁 기증 혜택: 약 1,700만 원 상당 선물
  • 🌏 세계적 의미: MLB·NPB 포함해도 드문 대기록

최정 선수는 말했습니다.
“이건 제 기록이자, 팬들과 함께 만든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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