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초 축구부 화재 참사,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
아이들의 꿈이 타버린 새벽, 22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해야 할 이야기2025년 3월 30일,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다시금 먹먹한 슬픔이 피어올랐습니다.바로 22년 전인 2003년 3월 30일 새벽,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 화재로 인해축구 국가대표를 꿈꾸던 어린이 8명이 목숨을 잃는 비극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그날, 이른 새벽 잠든 아이들을 덮친 화마는 단 몇 분 만에 희망과 미래를 앗아갔고,우리 사회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 🕯️ 희생된 아이들, 기억하고 추모합니다사건 직후, 천안초등학교 교정에서는 합동 영결식이 열렸고,참석자 모두가 고개를 떨구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기도했습니다.아이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흔적이었던 축구화, 유니폼, 일기장, 사진 속 웃음은당시 많은 이들의 ..
2025. 3. 28.